부산에 오면 타지사람들에게는 씨앗호떡이 국룰이죠! ㅎㅎ 저도 이번 여행에서 씨앗호떡을 먹어보았는데요..!
부산분이 추천해 주신 호떡과 항상 줄이 길게 서있는 승기호떡 이 두 곳의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씨앗호떡
자갈치역 7번 출구 쪽 비프광장
매일 10:00~21:00
씨앗호떡 2,000원
낙곱새를 먹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씨앗호떡이 있었고, 부산여행 전부터 먹으려고 생각해 두었기 때문에 낙곱새를 먹고 걸어서 바로 비프광장 쪽으로 이동했어요! 낙곱새가게 사장님께 씨앗호떡 맛집을 물어보니 무조건 원조씨앗호떡이라고 하셔서 검색해 보니 아저씨 씨앗호떡 = 원조씨앗호떡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씨앗호떡은 자갈치시장 바로 맞은편에 있고, 위의 사진처럼 부산 국제 영화제라는 조형물이 설치된 곳에서 직진하면 바로 씨앗호떡이 있습니다. 바닥에는 BIFF(비프)라고 큼지막하게 씌여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아저씨 씨앗호떡은 승기 씨앗호떡 바로 옆이 아저씨 씨앗호떡이라고 하던데 제가 갔던 날은 아저씨 씨앗호떡은 안 보이고 승기호떡 그리고 원조 씨앗호떡만 보이더라구요! 검색했을 때 같은 곳이라고 했기 때문에 저희는 이곳과 승기호떡 2곳에서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두 곳 모두 줄이 길었지만 승기네 씨앗호떡 줄이 조금 더 길게 늘어서 있더라구요! 씨앗호떡은 마가린에 흑설탕을 넣은 호떡반죽을 굽고난뒤 호떡을 반으로 가른 후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의 견과류를 넣은 음식입니다.
원조씨앗호떡은 주문을 받자마자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승기네 씨앗호떡보다 비교적 줄은 짧았지만 주문 뒤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오히려 승기네 씨앗호떡이 더 빨리 받은 느낌이었답니다 ㅎㅎ 그래도 5분 안에 만들어 주셔서 회전을 빠른 편입니다.
씨앗호떡 가격은 2,000원이고, 위의 사진은 완성된 씨앗호떡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봐도 맛집포스가 느껴지시나요? ㅎㅎ 겉은 바삭한데 안에 견과류가 오독오독 씹히면서 설탕의 단맛과 마가린으로 구워 짭조름한 게 단짠단짠의 정석이었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ㅎㅎ
다 먹고 바로 승기네 씨앗호떡 줄을 서서 씨앗호떡을 주문했습니다. 씨앗호떡 이외에도 치즈를 추가한 호떡도 팔고 있었는데, 씨앗호떡은 2,000원이었고, 치즈를 추가하게 되면 4,000원이더라구요! 승기호떡은 외국인반 한국인 반일정도로 외국손님도 많더라구요!
호떡 만드는 법은 원조씨앗호떡과 동일했습니다. 근데 신기하게 맛은 다르더라구요..! 승기호떡은 씨앗류 이외에도 땅콩이 들어가 있었어요! 저는 두 곳 다 먹어본 결과 제 입맛에는 원조씨앗호떡이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유명한 씨앗호떡 2곳의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씨앗호떡 드시러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고해 주세요!
이런 정보는 어떠신가요?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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